사실 난 오빠가 안 알려줬으면 오늘ㅇ은 몰랐을 것 같긴한데
북한에서 또 우리에게 오물풍선을 보냈다...
처음에 1차로 보냈을 땐
아니 뭔 90년대도 아니고 이런걸 보내...? 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3차로 보낸다니... 개킹받고 조금 쫄리기도 한다.
사실 뉴스를 많이 보던 시절에도 북한 관련 뉴스는 원래 별 신경을 안썼다...
그냥 또 ㅈㄹ하는구나~ 이정도?
딸내미 갑자기 보여줄 때도 에휴 4대 세습이냐 바퀴벌레 같네 같은 생각까지만 했던 것 같다.
근데 확실히 아는 사람이 군대에 가니까 북한 관련 소식이 더 좋게 말하면 흥미롭고... 나쁘게 말하면 좀 더 쫄린다.
전군 비상근무라니... 구체적으로 뭘 했는지 물어보진 못했는데 아마 다들 주말에 고생 많이 했겠지...
암튼 오후에 그 오물풍선 소식을 듣고 간만에 유튜브에 들어가서 좀 찾아보면서 저녁을 먹었다.
방금 추가로 찾아보니 드뎌 확성기를 쓴다고 한다.
천안함을 보고도 걍 가만히 있기로 했으면 ㄹㅇ 개답답했을듯
몰라 나름 사관학교 준비생으로서...? 자기전에 걍 작게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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