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달이의 기록

오늘은 그래도 어제 번아웃 온거치곤 공부 좀 했다… 빈 시간에 나름 빡공한듯 엄마 갱년기는 피할 수 업으니 피하기로 결심했다… 진짜 오락가락 심하시다. 아무리 생각해도 열품타는 잘 만든 앱인듯 플래너 안쓰고 포스트잇에 대충 공부할거 적던 사람으로서 맘에 든다.

으악 공부 좀 해… 이건 오늘 학원에서 마셨다. 연ㅇ가 잼민이 같다고 했따… 맛잇기만 한걸?

크흐… 그래도 확실히 빡공하는 시간은 길어진것 같다… 방학을 잘 보내보자! 그리고 매일아침 국어지문 한개씩 풀기… 내일부턴 진짜 한다! 오늘 점심으로 레드175에서 먹은 돈까스 떡볶이인데 별로…ㅌㅋㅌㅋㅋㅋ 돈까스도 별로고 이상하게 오늘따라 떡볶이도 별로였다.

크헝… 오늘도 수고했다…(사실 과연 수고했을까???케케켘케) 더 열심히 하쟈 생각보다 수학 숙제에 비해 시간을 많이 쓰는구만… 고민을 오래해도 괜찮다고 하셨으니까 믿고 따라가보자 아 지구과학 인강 밀리면 않되는데…ㅠㅠㅠ 오늘 김동욱 수국김을 처음 들어봤는데 ㄹㅇ 눈깔이 맑아지는 기분이였다. 이래서 1타강사인가…??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매삼비 한지문만 풀려고 한다… 할 수 이따 오늘은 뉴진스 앨범이 갑자기 갖고 싶어져서 당근마켓에서 직거래를 했다… 판매자분이 연락이 굉장히 빠르고 친절하셨다. 왜 샀는지 조금 현타가 오지만 앨범은 굉장히 이쁘다. 솔까 멤버별로 사면 이쁘긴 하겠지만… 난 덕질이랑 잘 안 맞는다. 연재가 덕질하는거 보면 역시 저 정도는 해야 덕후구나 싶다ㅋㅋㅋ 포카 뒷면에 있는 메시지가 ..

오늘은 수학학원이 2시에 끝났는데도 겨우 2시간 집중했다… 그래도 자리에 앉아있는 습관이라도 길러진것 같긴 하다… 일단 밀린영어 얼른 해결하자 굉장히 잼민이 같은 방법이지만 나에겐 은근 유용하다.

때는 2022년 연말… 새해를 맞이하기 전 강릉 여행을 갔다. 그리고 초당 순두부를 먹고 오죽헌을 방문했다.방문한 이유는 율곡이이의 기를 받고자…ㅋㅋ원래 수험생 부모들이 자주 찾아온다고 들었다.내가 언제 또 강릉에 오겠어.. 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다.일단 든 생각은1. 아니 신사임당이 그렇게 뛰어난건가2. 집 개좋다3. 공부 진짜 잘했구나정도..?? (고딩 특. 생각 없음)여기 앞에서 열심히 소원 빌고..수능 잘 보게 해주세요… (정시파이터 아쟈으쟈)향 냄새가 많이 낫따그래 앞으로 나도 공부하면서 좀 차분하게 할 필요는 있다… 제발 급발진 멈춰!!아무래도 친구 정리를 해야할듯…?저거에 다 충족되는 애가 잇으려나나름 기념품도 샀다…날씨가 화창해서 좋았다… 강릉최고